
TOTA R
WP-50S90010M
- 10~20명 사무실에 알맞은 크기
- 냉수 120ml 컵 최대 45잔 연속
- 폭 30cm 틈에 쏙, 레버로 큰 병도
자세한 사양
- 냉수 3.0L, 온수 2.7L, 정수 5.5L(총 11.2L)
- W295 × D470 × H1,170mm, 22.5kg
- RO 멤브레인 36개월, 에너지효율 2등급
출근 직후, 점심 뒤 10분에 냉수가 버티는지가 핵심이에요. 청호나이스 스탠드형 4종을 탱크·폭·필터 주기로 비교했어요.

옆으로 넘겨 보세요. + 버튼: 그 모델로 상담, 모델명 자동 복사
하루 총량보다 한 번에 연달아 몇 잔 나오는지가 중요해요.

직원이 스무 명인 사무실이라고 정수기가 하루 종일 스무 명분씩 고르게 일하지는 않아요. 아침에 텀블러를 채우는 시간, 점심을 먹고 들어와 커피를 타는 시간, 오후 회의 전에 물병을 챙기는 시간처럼 짧은 구간에 수요가 겹치는 것이 사무실의 특징입니다. 이때 냉수 탱크가 작으면 뒤에 선 사람은 미지근한 물을 받게 되고, 온수가 부족하면 차 한 잔에도 기다림이 생겨요.
그래서 사무실용은 '하루에 몇 리터를 쓰나'보다 '한 번에 몇 잔을 연달아 뽑을 수 있나'를 먼저 봅니다. 청호나이스가 TOTA R 상세에 공개한 시험 조건을 보면, 120ml 컵 기준으로 냉수와 정수는 최대 45잔, 온수는 최대 18잔까지 이어서 받을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1.2L 물병으로 바꾸면 냉수·정수는 약 5~6병, 온수는 약 2~3병 분량입니다. 이 숫자를 우리 사무실의 아침 풍경과 겹쳐 보면 감이 옵니다.
다만 이 잔 수는 실내 온도 25°C에서 냉각과 가열이 끝난 상태로 시작해, 120ml씩 30초 간격으로 받았을 때 냉수 10°C 이하·온수 80°C 이상을 유지한 기준이에요. 햇볕이 드는 창가에 두거나 한여름 실내 온도가 높은 사무실이라면 체감이 달라질 수 있으니, 피크가 유난히 긴 곳은 한 단계 큰 탱크를 고르거나 두 대로 나누어 두는 방법도 같이 검토해 보세요.
합계보다 우리 사무실이 많이 쓰는 칸이 큰지 확인하세요.
카탈로그의 용량 표기는 냉수·온수·정수 탱크를 따로 적고 마지막에 합계를 붙여요. 합계만 보면 큰 모델이 늘 나아 보이지만, 사무실에서 실제로 차이를 만드는 건 어느 칸이 큰가입니다.
상온의 정수를 많이 쓰는 곳, 예를 들어 커피머신 물통을 자주 채우거나 회의실 물병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사무실이라면 정수 칸도 따로 보세요. NEW 디지털은 정수 11.1L, 메타디지털 P는 13.0L로 네 모델 가운데 눈에 띄게 큽니다.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에 넣는다면 폭 10cm 차이가 결정적이에요.

스탠드형은 상판이 필요 없는 대신 바닥 면적과 높이를 차지해요. 네 모델의 폭은 ANNIE 260mm, TOTA R 295mm, NEW 디지털과 메타디지털 P 360mm로 최대 10cm 정도 차이가 납니다.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 틈에 넣을 생각이라면 이 10cm가 결정적이에요.
높이도 ANNIE 1,100mm부터 NEW 디지털·메타디지털 P 1,328mm까지 다양해서, 위쪽에 수납장이 달린 자리라면 문을 열 때 닿지 않는지 확인해 두세요. 깊이는 360~470mm 사이라 통로 쪽으로 튀어나오는 정도도 함께 그려 보면 좋아요. TOTA R은 폭 29.5cm라 리셉션 데스크 옆처럼 눈에 띄는 자리에 두어도 부피감이 적은 편이고, 무게는 22.5kg으로 대용량 모델(32kg대)보다 가볍습니다.
4종 중 맞는 모델을 상담에서 같이 비교해요. 상담은 전화로 진행됩니다.

텀블러·물병이 많은 사무실은 출수구 높이부터 보세요.
사무실에서는 머그컵보다 텀블러와 물병이 훨씬 많아요. TOTA R 상세에 따르면 출수구 아래 공간이 23cm라서 키 큰 텀블러나 물병도 기울이지 않고 받을 수 있고, 취수 레버를 위아래로 조작해 연속으로 받을 수 있어 큰 병을 채울 때 손이 덜 갑니다. 냉수 쪽에는 다이얼이 있어 너무 찬 물이 싫은 사람은 정수 쪽으로 돌려 받을 수 있어요.
ANNIE는 온수 쪽에 안전 버튼이 있어 실수로 뜨거운 물이 나오는 일을 줄였고, NEW 디지털은 주변 밝기를 감지해 불이 꺼진 뒤 절전 상태로 들어가는 기능이 있어요. 퇴근 뒤와 주말에 비어 있는 시간이 긴 사무실이라면 이런 절전 기능이 의외로 쓸모가 있습니다.
네 모델 모두 3단계, 가운데 필터 주기가 달라요.

네 모델 모두 필터는 3단계지만 가운데 필터의 성격과 교체 주기가 달라요. 카탈로그에 적힌 주기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TOTA R의 RO 멤브레인은 상세 설명에서 0.0001㎛ 기공으로 중금속을 포함한 물질을 걸러 내는 방식이라고 소개돼요. RO 계열은 물을 걸러 탱크에 모아 두는 저장형이라, 앞에서 본 탱크 용량과 함께 생각하면 됩니다. 교체 주기가 짧은 필터는 방문 점검 때 같이 바뀌니 직접 날짜를 셀 필요는 없어요.
방문관리를 고르고 점검 간격을 공간마다 다르게 잡을 수 있어요.

공식몰 TOTA R 주문 화면에서는 관리 유형을 방문관리로 두고 방문 점검 주기를 2개월·3개월·6개월 가운데 고르게 되어 있어요. 사람이 많이 쓰는 본사 탕비실은 2~3개월, 상주 인원이 적은 지점은 6개월처럼 같은 모델이라도 공간마다 다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방문 때 하는 일도 상세에 적혀 있어요. 전용 장비로 흐르는 물로는 빠지지 않는 부분까지 살균하고, 주기에 맞춰 필터를 새것으로 바꾸고, 정수 탱크부터 취수구·물받이·케이스까지 닦는 순서예요. 여러 사람이 손을 대는 물받이와 레버 주변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준다는 점이 사무실에서 방문관리를 고르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계약은 60개월 단위, 금액은 조건마다 달라 상담에서 확인해요.
TOTA R 주문 화면을 보면 계약은 60개월 단위로 잡히고, 그중 반드시 써야 하는 기간을 36개월로 할지 60개월 전체로 할지 고르는 칸이 따로 있어요. 렌탈 금액은 약정, 관리 주기, 설치 대수에 따라 달라져서 이 페이지에는 적지 않았어요. 대신 상담 전에 아래 네 가지를 메모해 두면 통화가 훨씬 짧아집니다.
모델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모델 선택' 칸에 'TOTA R 또는 NEW 디지털 비교'처럼 후보를 적어 두어도 괜찮아요. 상담은 전화로 진행되니, 문자로 질문만 남기기보다는 통화 가능한 시간을 궁금하신점 칸에 적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 층이나 지점에 나눠 설치한다면 층마다 상주 인원과 탕비실 크기를 표로 정리해 두세요. 모델을 한 가지로 통일하면 필터 교체 시기가 같아져 관리 일정이 단순해지고, 공간마다 다른 모델을 고르면 용량을 꼭 맞출 수 있어요. 어느 쪽이 나을지는 상담에서 조건과 함께 비교해 보면 됩니다.
출근 시간이 비슷한 30명 규모라면 아침과 점심 뒤에 수요가 겹치기 쉬워서, 냉수·정수 탱크가 큰 NEW 디지털(총 19.0L)이나 메타디지털 P(총 22.5L)를 먼저 비교해 보세요. 층이 나뉘어 있다면 큰 한 대보다 층마다 TOTA R을 두는 방법도 있어요.
탕비실 상판이 좁거나 커피머신·전자레인지가 이미 올라가 있다면 바닥에 세우는 스탠드형이 공간을 덜 빼앗아요. 반대로 바닥 자리가 없고 상판 깊이가 넉넉하다면 카운터형도 후보가 됩니다. 폭과 높이를 재서 상담 때 알려 주세요.
주기 변경 가능 여부와 방법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서 상담 때 확인하는 것이 정확해요. 처음에는 사용량이 많은 본사는 짧게, 인원이 적은 지점은 길게 잡는 식으로 공간별로 다르게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렌탈 기간 중 설치 장소가 바뀌면 이전 설치를 따로 신청해야 하고, 조건은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요. 이전 계획이 있다면 상담 때 미리 알려 두면 일정과 방법을 함께 안내받을 수 있어요.